밴드 엔플라잉이 태국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9일 태국 방콕에서 팬미팅 ‘고 엔 플라이 인 방콕(N.Flying 1st FAN Meeting ‘Go N Fly’ IN Bangkok)’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방콕에서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 엔플라잉은 팬미팅 전부터 현지 언론과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주목 받았다.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로 팬미팅의 문을 연 엔플라잉은 데뷔곡 ‘기가막혀’를 비롯해 ‘뜨거운감자’ ‘정리가 안돼’ ‘진짜가 나타났다’ 등 히트곡을 연달아 열창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 직후 엔플라잉은 SNS를 통해 “마음에 좋은 추억 담고 갑니다. 우리 꼭 다시 만나요”라고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태국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엔플라잉은 활발한 라이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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