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가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50회는 3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49회에서 나타낸 32.0%에 비해 4.9%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같이 살래요’는 신 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내며 매회 호평 받았다. 지난 9일 방송된 ‘같이 살래요’ 마지막 회에서는 박효섭(유동근), 이미연(장미희)이 결혼을 하며 해피엔딩을 만들었다.
한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는 '하나뿐인 내편'이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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