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500원 앞면의 정체는 주영이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엄마 가왕하게 500원만 500원 앞면'과 '너는 슛슛슛 나는 훗훗훗 양궁'이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엄마 가왕하게 500원만 500원 앞면'은 임정희의 '눈물이 안 났어'를 선곡해 고막남친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맞선 '너는 슛슛슛 나는 훗훗훗 양궁'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너는 슛슛슛 나는 훗훗훗 양궁'이 승리했다. '엄마 가왕하게 500원만 500원 앞면'의 정체는 주영으로 밝혀지며 판정단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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