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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나혼자산다’ 박나래, 화자카야 재탄생 시켰다..화사 ‘폭풍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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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나혼자산다’ 박나래, 화자카야 재탄생 시켰다..화사 ‘폭풍 감동’

입력
2018.09.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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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화자카야’를 재탄생 시켰다. MBC 캡처
박나래가 ‘화자카야’를 재탄생 시켰다. MBC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화사의 ‘화자카야’를 재탄생 시켰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그룹 마마무 화사의 집을 방문했다. 앞선 방송에서 화사는 박나래의 ‘나래바’를 따라 한 ‘화자카야’를 선보였었다.

박나래는 화자카야에 아쉬운 점이 많다면서 손수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 화자카야 업그레이드 대작전을 벌였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으로 ‘네온사인’을 꼽은 박나래는 직접 나무로 제작된 간판을 준비해 와 화사를 놀라게 했다. 화자카야에 딱 어울리는 콘셉트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했다. 더불어 입구에 걸 수 있는 화려한 발도 선보였다. 또 화사에게 화려한 헤어밴드, 푸른 립스틱을 선물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화자카야에 입성한 박나래는 시즌별로 콘셉트를 교체해야 한다고 전수하며 카펫을 여름 느낌으로 바꿨고, 가구의 위치 선정을 변경해 느낌 있는 화자카야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간판, 발을 단 뒤 화사는 감동하며 “진짜 사랑이다”라고 행복해 했다. 박나래는 “진짜 청담동 이자카야 안 부럽다”면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재 출연했다. 고향 광주를 찾은 그는 남다른 조카 사랑, 모교 사랑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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