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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 임수향 때문에 속앓이…술 마시고 ‘숙취’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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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 임수향 때문에 속앓이…술 마시고 ‘숙취’ 고생

입력
2018.09.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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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가 숙취에 시달렸다. JTBC 방송 캡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가 숙취에 시달렸다. JTBC 방송 캡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가 과음했다.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강미래(임수향) 때문에 술을 마시고 숙취에 시달리는 도경석(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석은 강미래와 연우영(곽동연) 사이를 오해했다.

도경석은 다음 날 술에 깨지 않은 채로 실습실에 등장했지만 결국 의무실에 가서 쉬었다. 도경석의 엄마 나혜성(박주미)는 아들의 소식에 놀라 의무실로 달려갔다.

한편, 현수아(조우리)은 식사를 하던 도중 학생들 앞에서 도경석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경석이 좋아하냐"라고 하자 현수아는 "맞다. 나 경석이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강미래는 당황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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