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트로트가수 김연자가 부산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연자는 7일 오후 방송된 tvN ‘300’에서 수백 명의 팀원들과 만났다. 특히 부산대 학생 150명이 단체로 버스를 타고 스튜디오를 찾았다.
김연자는 부산대와 자신의 특별한 인연을 설명했다. 그는 “대학교 축제로 처음 간 곳이 부산대였다. 그런데 ‘떼창’을 해주더라”라며 “그게 뉴스에 나오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연자는 학생들을 향해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큰절을 올렸고, 학생들은 김연자를 연호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300’은 뮤지션과 팬 300명이 한 팀이 돼 펼치는 ‘떼창’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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