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양세형이 자신의 몸매에 대해 자아도취의 지경에 이르렀다.
7일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2'에서는 '우정남녀'를 주제로 현실남녀들이 친목 도모 여행을 떠난다. 특히, 맏형 윤정수의 집에 모인 현실남자들은 사우나와 한강나들이를 즐기며 우정을 싹 틔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친목 도모를 위해 함께 사우나를 찾은 현실남자들은 거울 속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자아도취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양세형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또 양세형은 서은광을 향해 "나는 실전 근육이다. 그런데 방송에 나오는 걸 보면, 내가 거울에서 보는 느낌이 안 나온다. 거울로 보는 나는 진짜 몸짱인데"라고 한탄했다.
이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빠진 듯, 팔에 힘을 주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깨알 근육자랑까지 하며 흡족한 듯 미소를 지었다.
한편, ‘현실남녀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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