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인나가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7일 tvN 측에 따르면 유인나가 ‘진심이 닿다’ 여주인공 물망에 올라 긍정적으로 출연을 조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인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출연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심이 닿다’는 잘 나가는 변호사와 그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한때 잘 나갔던 한류여신의 꽁냥꽁냥 법정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웹소설이 원작이다. ‘식샤를 합시다’ ‘싸우자 귀신아’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 PD의 신작이다. 오는 11월 방송되는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 후속으로 내년 1월 말 편성될 전망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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