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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먹자’ 채림 “오랜만 복귀, 3일 전부터 잠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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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먹자’ 채림 “오랜만 복귀, 3일 전부터 잠 못 자”

입력
2018.09.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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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SBS 제공
채림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SBS 제공

‘폼나게 먹자’ 채림이 오랜만의 복귀에 긴장감을 표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더스테이트 선유호텔 뚜스뚜스에서는 SBS 새 예능 ‘뚜스뚜스’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 민선홍 PD가 참석했다.

채림은 지난 2013년 국내 예능 출연을 마지막으로 약 5년 반 만에 국내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이날 채림은 “굉장히 오랜만에 출연을 하게 됐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봐주실 지는 아직 모르겠다”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채림은 ‘폼나게 먹자’ 출연 이유에 대해 “저는 아이를 낳은 지 얼마 안돼서 이렇게 갑자기 출연하게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며 “그래서 준비도 전혀 안된 상태였는데, 감독님께서 제안을 주셨을 때 식재료에 대한 화두가 크게 와 닿았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의 이유식을 막 시작했을 때였는데, 아이에게 어떤 맛을 보여줄까에 대한 고민이 있을 시기였다”며 “그래서 걱정도 되고 겁도 났지만 저도 호기심이 생겨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감독님께서 너무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고 오라고 하시더라. 정보도 없이 오라고 하셔서 막상 녹화 촬영 당일, 3일 전부터 걱정이 돼서 잠을 못잤다. 그런데 촬영을 해보니 너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내가 이렇게 수다스러운 사람이었나 싶었을 정도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폼나게 살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전통 방식의 요리를 맛보고, 스타 셰프들과 함께 식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법을 함께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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