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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먹자’ 이경규 “로꼬, 마이크로닷보다 한 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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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먹자’ 이경규 “로꼬, 마이크로닷보다 한 수 위”

입력
2018.09.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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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로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제공
이경규가 로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제공

‘폼나게 먹자’ 이경규가 로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더스테이트 선유호텔 뚜스뚜스에서는 SBS 새 예능 ‘뚜스뚜스’의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 식재료 전문가 김진영, 민선홍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경규는 4MC의 막내로 함께 호흡을 맞춘 로꼬와 현재 ‘도시어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마이크로닷에 대한 질문에 “로꼬가 마이크로닷보다 훨씬 매력적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규는 “낚시는 훨씬 못하지만 로꼬가 한 수 위가 아닌가 싶다”며 “로꼬 때문에 쌈디, 그레이, 크러쉬, 자이언티 같은 친구들의 음악을 접하게 됐다. 제 나이 또래에서 마이크로닷과 로꼬 같은 친구들을 만나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또 호흡을 맞춰보니 요즘 세대들이 우리의 과거보다 잘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폼나게 살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전통 방식의 요리를 맛보고, 스타 셰프들과 함께 식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법을 함께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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