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이 이달 전역한다.
7일 한 매체는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장범준이 오는 10일 의병 제대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범준은 지난 6월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다 부상을 입었으며 당초 전역 시기였던 2019년 2월보다 약 5개월 앞당겨 제대가 결정됐다.
장범준은 부상 후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최근 의병 전역 심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로 인해 대기 차 휴가 중이었다.
한편 장범준은 군 입대 전 결혼해 아내, 두 아이를 부양해야 하는 이유로, 상근예비역으로서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복무해왔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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