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SNS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환한 인사를 건넸다.
설리는 7일 오전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네티즌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한 화장품 브랜드 파티에 참석한 모습으로, 검정 드레스에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성숙한 미모를 뽐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설리는 SNS에 데뷔 시절 사진을 게재하면서 "어느덧 훌쩍 시간이 지나 데뷔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제 성장과정을 어쩔 수 없이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단 생각이 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실수도 많았지만 응원해주며 믿어주신 분들이 옆에 계셨기 때문에 제가 지금 웃고 있을 수 있단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데뷔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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