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서치'가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6일 10만 19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6만 7704명이다.
이날 100만 관객 돌파가 점쳐진다. 게다가 주말을 앞두고 있어 관객수는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과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딸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뜻밖의 진실을 찾아내는 추적 스릴러 영화다.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주연을 맡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