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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쌍둥이 형 윤시윤과 대면…“제가 알던 판사님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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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쌍둥이 형 윤시윤과 대면…“제가 알던 판사님이 아니었다”

입력
2018.09.0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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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남’ 이유영이 서운함을 드러냈다. SBS 방송 캡처
‘친애하는 판사남’ 이유영이 서운함을 드러냈다. SBS 방송 캡처

이유영이 진짜 판사 윤시윤을 만났다.

6일 방송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송소은(이유영)이 한수호(윤시윤)와 마주쳤다.

이날 한수호는 사직서에 도장을 찍었다. 이때 송소은은 출근했고 한수호를 만났다. 송소은은 한수호를 불렀지만 한수호는 냉랭하게 "수고해요"라고 말하며 사무실을 나갔다.

이후 송소은은 출근한 한강호(윤시윤)에게 "어제 왜 그러셨냐"고 물었다. 이어 "법원에선 판사와 시보로 지내자고는 했지만 이렇게 하자는 건 아니었다"고 한강호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강호는 한수호가 다녀간 걸 눈치채고 "아팠다"고 변명했다. 송소은은 "제가 알던 판사님이 아니었다"며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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