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 여왕 개그우먼 이성미가 특급 밥상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먹으면 제일 맛있는 제철 재료를 주제로 ’강력추천! 대가의 제철 특급 밥상’편이 그려진다. 특히 연예계의 알아주는 살림꾼 개그우먼 이성미가 출연해 제철을 맞은 갈치 요리와 그녀가 제일 자신 있다고 자랑하는 두부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미는 살과 지방이 제대로 올라있는 통통한 제철 갈치로 비린 맛은 잡고 매콤 칼칼한 맛은 제대로 살린 갈치조림의 특급 비법을 알려준다. 그녀의 갈치 조림을 맛본 패널들은 “이건 특허 내야 할 정도의 맛이다!”, “남대문 갈치조림에 견줄 만하다”라고 말하며 그녀의 손맛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한편,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제철을 맞아 살도 단맛도 꽉 차오른 수게로 밥도둑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선보인다. 그녀는 숙성 기간을 거치지 않고 만들자 마자 바로 먹을 수 있는 20분 초간단 간장 게장의 비법을 공개하고, 유귀열 한식 조리기능장은 가을에 가장 쫄깃한 식감과 향을 내는 표고버섯 꽈리고추볶음을 만든다.
한편, ‘살림 9단의 만물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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