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의 토털 리빙 브랜드 이누스가 체중, 체지방 등 8가지 신체지수를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체중계 제라10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체중, 체지방, BMI(체질량지수), 수분, 골격량, 기초대사량, 근육량, 내장지방 등 총 8가지 데이터를 제공해 건강 상태를 스스로 관리 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체중계는 인체에 미세하고 고른 전류를 보내 생체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한다. 또한 수분을 차단하는 코팅유리가 발이 젖은 상태에서도 안전하고 정확한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체중계의 투명한 유리와 화이트 바디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권지혜 이누스사업부 총괄 전무는 “제라100은 스마트폰과 연계해 매일매일의 신체 지수를 기록함으로써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추후 이누스바스의 스마트 욕실 시스템과도 연계해 사용자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필수 스마트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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