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데뷔 13주년을 맞아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설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서동요’ 출연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과 현재 자신의 모습이 담긴 셀카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과 함께 설리는 “어느덧 훌쩍 시간이 지나 데뷔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제 성장과정을 어쩔 수 없이 지켜봐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단 생각이 듭니다. 실수도 많았지만 응원해주며 믿어주신 분들이 옆에 계셨기 때문에 제가 지금 웃고 있을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13주년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복숭이들”이라는 글을 공개했다.
이는 설리가 아역 배우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지 13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전한 감사 메시지였다.
설리는 앞서 지난 2005년 SBS ‘서동요’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설리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 했지만 지난 2015년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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