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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이수민, 최연소 항공사 모델 발탁? “노안이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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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이수민, 최연소 항공사 모델 발탁? “노안이 비결”

입력
2018.09.0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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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이 최연소 항공사 모델이 된 비결을 공개했다. KBS 제공
이수민이 최연소 항공사 모델이 된 비결을 공개했다. KBS 제공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이수민이 최연소 항공사 모델이 된 비결을 공개한다.

이수민은 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 최연소 항공사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불러일으킨 뒷이야기를 밝힌다.

그는 “여자 아이돌 가수들도 많이 지원했다고 들었다. 합격 연락이 왔을 때 온 집안이 난리였다”라며 떨렸던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이수민은 “합격한 이유가 ‘노안’ 때문인 것 같다”며 “내 얼굴이 18살 얼굴은 아니다”라고 거침 없는 셀프 디스를 펼쳐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수민은 항공사 광고를 촬영하던 중 옴짝달싹 못했던 사연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촬영 장소가 실제 비행기였다. 조금이라도 흠집이 나면 안 될 거 같았다. 광고를 찍는 내내 꼼짝도 못했다”며 긴장했던 광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수민은 뜻밖의 후유증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라, 그가 들려줄 ‘최연소 항공사 모델’ 풀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수민 외에도 김태진, 도티, 이사배 등이 출연하는 ‘해투3’는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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