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늘 카리스마’… ‘손 the guest’ 김재욱의 압도적 분위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늘 카리스마’… ‘손 the guest’ 김재욱의 압도적 분위기

입력
2018.09.06 09:09
수정
2018.09.06 09:10
0 0
김재욱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매니지먼트 숲 제공
김재욱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매니지먼트 숲 제공

서늘한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김재욱의 ‘손 the guest’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5일 OCN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OCN 첫 수목 오리지널의 포문을 여는 ‘손 the guest’의 한국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 the guest’에서 김재욱은 과거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악의 존재를 믿기 시작해 구마사제가 된 ‘최윤’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원칙을 중시하는 얼음과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극 중 부마자들과 정면으로 맞부딪혀 구마의식을 행하는 장면을 통해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 된 사진 속 김재욱은 비하인드 컷에도 불구하고 본 스페셜 포스터 못지 않은 강렬함이 묻어난다. 불교미술의 한 종류인 탱화버전으로 제작된 스페셜 포스터와는 달리 있는 그대로 날 것의 느낌을 담아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카메라를 똑바로 응시하는 날카로운 눈빛부터 눈을 감고 있어도, 옆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도 느껴지는 깊이 있는 차가운 카리스마는 최윤 캐릭터 그 자체의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어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국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의 결합으로 탄생한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