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이 한층 아름다워진 자태를 뽐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스타일 조선일보가 배우 이나영과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그녀지만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자신만의 분위기로 화면을 꽉 채웠다.
이번 화보에서 18 F/W 컬렉션을 소화한 이나영은 여유로운 포즈와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워너비 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히피 스타일의 페이즐리 블라우스와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가 이나영의 시그니처인 뱅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지며 가을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
한편, 이나영은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서 탈북 여성을 연기하며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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