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의 신곡 발매가 임박했다.
4일 KCM은 자신의 SNS에 "지금 말하는데요! #두근두근 제가 16년 동안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담았다는 거.. 그런 의미였다는 거.. 다시 한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로 재미있는 사진 하나 먼저 공개해요^^곧 발매 됩니다""며 신곡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그가 이번에 선보이는 곡은 실력파 뮤지션 동네청년과 함께하는 곡으로, 후배들과 뜻 깊고 의미 있는 곡 작업을 기획하며 만들어낸 작품이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위트 있고 재미있는 곡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KCM은 "사진만 봐도 재미있겠죠!? SNS를 통한 후배 뮤지션 #동네청년과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큰 열정과 다양한 모습으로 음악을 하는 많은 실력 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어려운 뮤지션으로서의 삶과 시간을 재능기부 와 봉사 라는 방향으로 나누고 이겨내는 모습들을 보며 많은 영감을 느끼고, SNS와 유튜브 등을 활용해 함께 봉사와 소통을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음악을 하던 첫 마음을 더 진하게 느낀 이 시간과 마음을 더해 팬들과 후배 뮤지션들의 목소리로 담아낸 이번 싱글앨범 기대 많이 해주세요. 이렇게 조금이나마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여러 가지 기획들을 하고 있답니다! 곧 만나요^^"라며 작품을 만들어낸 배경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KCM은 9월 중 신곡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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