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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상벽, 북에 두고 온 여동생 생각에 시청자 감동…시청률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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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상벽, 북에 두고 온 여동생 생각에 시청자 감동…시청률 급상승

입력
2018.09.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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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상벽이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상벽이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이상벽의 인생이야기가 그려졌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50년 방송인 이상벽 인생을 조명되며 시청률이 상승했다.

현재도 94세 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아파트 두 채를 샀다고 밝힌 그의 효심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북에 두고 온 여동생을 그리워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었다.

TNMS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이상벽편은 전국 가구 시청률 5.8%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4.9% 보다 0.9% 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 했는데 이들 시청률은 6.6%까지 상승했다

한편, ‘휴면다큐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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