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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동시 전교 1등 관련 경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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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동시 전교 1등 관련 경찰 압수수색

입력
2018.09.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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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숙명여고에서 압수수색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홍인기 기자
경찰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숙명여고에서 압수수색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홍인기 기자

서울 숙명여자고등학교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5일 이 학교를 압수수색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45분까지 숙명여고 교장실과 교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문제 유출 의혹을 받는 전임 교무부장 A씨의 자택에서도 이날 정오께 수사관 5명을 투입해 3시간가량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서울시교육청 감사 자료를 넘겨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숙명여고는 전 교무부장 A씨가 이 학교에 다니는 자신의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홍인기

경찰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숙명여고에서 압수수색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홍인기 기자
경찰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숙명여고에서 압수수색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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