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엄용수 측이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엄용수는 5일 오전 5시 운전 중이던 카니발로 서울 대방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차돼 있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과정에서 경비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엄용수는 역시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사고 발생 직후 서울 동작경찰서 교통과에 자진 신고했다.
이에 대해 엄용수 측은 "경찰 조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음주운전은 아니다. 차량 결함에 따른 급발진인지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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