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요정’이 되어 돌아온 배우 조인성이 따뜻한 마음씨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안시성’의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안시성’ 무술팀 스태프였다. 추운 날 액션 연기 하느라 모두 고생 많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조인성은 “스태프들이 정말 힘들었을 거다. 영화가 잘 된다면 스태프의 공이 가장 클 것”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방송 말미엔 한 청취자가 조인성의 미담을 전해 관심을 끌었다. 이 청취자는 “조인성씨 이름처럼 어떻게 인성까지 좋을 수가 있나. 식당에서 조인성씨를 봤다. 조인성씨가 음식을 먹고 맛있다며 주방에까지 가서 인사를 하더라”라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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