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의 악수하는 손 힘이 워낙 세기에 손대표와 인사할 때는 미리 손에 힘을 주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가 기자들 사이에 있다. 평소 체력만큼은 자신 있다는 손대표 인지라 다들 공감하는 일이다. 그런데 바른미래당의 대표 취임 후 회의 개시 의사봉을 치는 힘도 센지라 참석한 최고위원은 물론 기자들까지도 회의장에 울려 퍼지는 ‘탕탕탕!’ 소리에 집중되며 정신이 번쩍 들 정도이다. ‘골드보이’를 자처하며 제3당의 대표에 취임한 손대표가 5당 체제의 정치현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내며 ‘골든벨’을 울릴지 주목할 일이다. 오대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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