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포토뒷담화] 올드보이 회동장에 20분 지각한 김병준비대위원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포토뒷담화] 올드보이 회동장에 20분 지각한 김병준비대위원장

입력
2018.09.05 17:04
0 0
)/ 문희상 국회의장과 각 당 대표들이 5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최 정당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도착이 늦어지자 기다리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 문희상 국회의장과 각 당 대표들이 5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최 정당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도착이 늦어지자 기다리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국회의장 주최 정당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뒤늦게 도착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국회의장 주최 정당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뒤늦게 도착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문희상 국회의장과 각 당 대표들이 5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최 정당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바른미래당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의장,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문희상 국회의장과 각 당 대표들이 5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최 정당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바른미래당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의장,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5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의장 초청으로 5당대표 오찬간담회가 열렸다. 이른바 ‘올드보이들의 회동’이다. 한 달여를 두고 당 대표로 복귀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놓고 올드보이라 칭하는데 2000년대 초반 참여정부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문희상 국회의장 초청으로 김병준 당시 정책실장이었던 김병준 자유한국당 대표까지의 참석이라 모두가 집중되는 장면이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사랑재 앞 잔디마당까지 나와 5당대표를 맞이하는 모양새까지 갖추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모처럼 ‘모양 좋은 사진’이 되리라 던 기대는 이내 깨져 버렸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늦어지며 기다리다 회동 장에 입장하게 되자 다소 분위기가 식어 버린 것이다. 게다가 김 위원장의 지각 이유가 자유한국당 의원들과의 오찬 약속에 먼저 다녀오느라 15분 정도 늦어 진다는 것이다. 간담회장에 앉아 기다리던 문의장과 4당 대표들의 어색한 웃음속에 덕담이 이따금 이어지며 시간이 흐르자 김 위원장이 20분 뒤늦게서야 도착했다. 올드보이들의 회동은 손을 잡으며 기념촬영을 한 후 회동 정례화를 제안하며 ‘골드보이로 협치하자’고 다짐했다. 오대근기자

오찬 간담회에 앞서 문희상 의장과 도착한 4당 대표들이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바른미래당 손학규대표, 문의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오찬 간담회에 앞서 문희상 의장과 도착한 4당 대표들이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바른미래당 손학규대표, 문의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기다리다 늦어지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도착한 4당 대표들이 사랑재로 입장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기다리다 늦어지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도착한 4당 대표들이 사랑재로 입장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2007년 10월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 선출대회에서 당시 정동영 후보가 제19대 대선후보로 결정되면서 경선 상대이던 손학규 후보, 이해찬 후보의 손을 잡고 있다. 오대근기자
2007년 10월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 선출대회에서 당시 정동영 후보가 제19대 대선후보로 결정되면서 경선 상대이던 손학규 후보, 이해찬 후보의 손을 잡고 있다. 오대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