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상주시내 일대서 개최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사이클 4관왕 나아름(28ㆍ상주시청) 선수 환영 카퍼레이드가 7일 상주 일대에서 열린다. 나 선수는 개인 도로, 도로 독주, 단체추발, 메디슨 4개 종목에서 1위를 해 한국 남녀 사이클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올랐다.
카퍼레이드는 7일 오후 1시30분 상주시청을 출발해 서문사거리, 의회청사, 상주버스터미널을 거치는 코스로 진행된다.
나 선수는 "그 동안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지원해준 상주시에 감사 드린다"며 "아시안게임 4관왕을 넘어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대한민국과 상주시를 빛낸 나아름 선수를 축하하며 시민들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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