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서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4일 9만 52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배우 존 조가 주연을 맡은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딸의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개봉 첫날 3위로 출발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흥행 역주행에 성공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너의 결혼식'은 6만 25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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