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의 황제 엑소의 멤버 찬열과 세훈이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찬열과 세훈의 듀엣곡 ‘We Young’(위 영)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지난 7월 성황리에 펼쳐진 엑소 네 번째 단독 콘서트의 서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4 - The EℓyXiOn [dot]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닷] -)에서 최초 공개했으며 찬열과 세훈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밝고 세련된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정식 음원 공개를 기다려온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찬열과 세훈은 엑소의 첫 듀오 조합으로 새로운 유닛을 예고해, 이번 신곡을 통해 선보일 두 사람의 색다른 모습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스테이션 영’은 태연X멜로망스 ‘Page 0’(페이지 영), 백현X로꼬 ‘YOUNG’(영) 등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음원을 순차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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