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 이시영에게 서운함 드러내 "쓰레기 아니다"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이시영에게 속내를 드러냈다. MBC 방송 캡처

지현우가 진심을 몰라주는 이시영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23회에서는 한승주(지현우)는 주세라(윤주희) 때문에 주인아의 오해를 샀다.

주세라는 한승주가 최한성(김흥수)에 대한 복수심으로 주인아에게 접근한 것이라고 하며 주인아는 한승주에게 집에서 나가달라고 했다.

한승주는 "그 집 내 지분도 반은 있다"고 맞섰다. 또한 한승주는 "당신이 뭐라고 얘기해도 절대 안 나가"라며 "내 마음까지 거짓으로 보지 마. 사람 마음 갖고 장난칠 정도로 쓰레기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승주는 "사람 마음을 어떻게 몰라주냐. 진짜 서운하다"고 큰소리를 쳤다. 주인아는 오히려 화를 내는 한승주를 보며 당황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