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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여에스더, 홍혜걸 "이런데서 많이 뽀뽀하겠다" 꿀 떨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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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여에스더, 홍혜걸 "이런데서 많이 뽀뽀하겠다" 꿀 떨어지네

입력
2018.09.0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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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TV조선 방송 캡처

4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가 그려졌다.

찜질방으로 떠난 두 사람은 밀폐된 공간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나눴다.

특히 홍혜걸은 "이런데서 많이 뽀뽀하겠다"며 급 로맨스를 꾸몄으나, 에스더의 미지근한 반응으로 무산됐다.

이어 혜걸이 포옹하자 에스더는 "왜 이렇게 과장이냐"며 이를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두 부부는 "평상시 스킨십은 쓰다듬는다, 짜증내지 않고 부드럽게 바라봐주면 좋아한다 "고 말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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