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노선 ‘스페셜데이’ 특가
1주일 전 구매하면 훨씬 저렴
제주노선도 5일부터 3일간 할인
에어부산은 5일부터 내륙노선 ‘스페셜데이’ 특가 이벤트와 제주 노선 9월 탑승 특가 이벤트 등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에어부산 내륙노선 특가 이벤트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다음달 18일까지 8주간 총 8차로 진행된다. 부산ㆍ울산ㆍ대구~김포 3개 노선이 대상이며, 1인당 편도 총액 2만1,000원부터 판매한다.
매주 특가 스페셜데이로 지정된 수ㆍ목요일 이틀만 그 다음 주의 탑승분 티켓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번 주의 경우 5일 오전 11시부터 6일까지 이틀간 다음 주인 10일부터 16일까지의 탑승 항공권을 판매하는 것. 다만 26일과 다음달 3일은 휴일인 만큼 하루씩 미룬 27일과 다음달 4일부터 이틀간 판매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주일 전 스페셜데이로 항공권을 구매하면 고속철도보다 훨씬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5일 오전 11시부터 7일 오후 4시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이달 탑승 제주 노선 특가 ‘올레, 제주’ 이벤트도 실시한다. 제주 전 노선(부산, 김포, 대구, 울산 출발) 대상으로 편도 총액 1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탑승 기간은 5일부터 30일까지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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