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섬총사2'에서 섬친이들이 바캉스를 떠난 가운데 이연희의 입수 현장이 화제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된 '섬총사2' 11화에서는 섬친이들의 바캉스 현장이 눈길을 끌었다.
초도의 숨겨진 보물같은 '정강해수욕장'으로 향한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 태항호는 차 안에서부터 바캉스 흥을 가득 꽃피웠다.
90년대 감성을 담아 '연DJ'로 변신한 이연희의 선곡에 섬친이들 모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바다를 보면 입수하라'는 강호동의 관습을 따라 입수자 선정을 위한 '모래사장 사다리타기'가 펼쳐졌다.
'섬블리' 이연희가 입수자로 당첨, 시원한 바다 입수를 시도했다. 의도치 않게 다이나믹한 입수 장면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리브 '섬총사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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