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최병욱)는 3일 대학본부에서 ㈜KT충남고객본부(본부장 최찬기)와 함께 폐 휴대폰을 모아 장학금으로 활용하는 ‘리본(Re-Born)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밭대는 이 날부터 교내에 수거함을 설치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폐 휴대폰 수거 운동을 시작했다. KT는 수거한 휴대폰에 저장된 개인정보 등 데이터를 ‘클린 서비스’를 통해 제거한 뒤 매각, 수익금 전액을 한밭대에 장학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