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첫 공식 캐릭터매장 ‘넷마블스토어’ 방문객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월 16일까지 넷마블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문구제품 50여종 중 3개 이상을 구매하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넷마블 IP사업팀 윤혜영 팀장은 “넷마블프렌즈 및 넷마블 게임 브랜드 상품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 서울 마포구 롯데쇼핑 엘큐브 홍대점 1층에 문을 연 넷마블스토어는 한 달 만에 6만명, 두 달간 13만명이 다녀간 데 이어 채 5개월이 안돼 30만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넷마블스토어에서는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인기 게임 IP 상품을 비롯해 피규어, 양말, 퍼즐, 쿠션, 볼펜, 안마봉, 아트북, 우산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넷마블은 이달 안에 넷마블프렌즈 피규어와 무선충전기, 머그컵 등도 신규 출시할 계획이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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