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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마무, 대선소주 전속모델로

입력
2018.09.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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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본격 홍보 활동 시작

가수 김건모, 최근 재계약 완료

대선소주 전속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마마무. 사진 왼쪽부터 휘인, 솔라, 화사, 문별. 대선주조 제공
대선소주 전속 모델로 발탁된 걸그룹 마마무. 사진 왼쪽부터 휘인, 솔라, 화사, 문별. 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가수 ‘마마무(MAMAMOO)’가 대선소주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고 3일 밝혔다.

가수 마마무는 솔라, 화사, 문별, 휘인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직후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를 연달아 히트시켜 걸그룹의 대세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곱창, 간장게장, 김부각 먹방을 선보이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마마무 멤버 화사가 자신의 집에 일본식 선술집 ‘화자카야(화사+이자카야)’를 마련해 멤버들과 술을 즐기는 모습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 결과 대선주조가 지난 7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한 ‘대선 여성 모델 추천 이벤트’에서 마마무가 타 연예인들을 누르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 대세를 입증했다.

대선주조는 각종 예능과 방송을 통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마마무와 대선소주가 함께한다면 젊은 소비자층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최근 마마무와 계약을 완료했다. 마마무는 지난달 27일 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 ‘대선’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한편 현재 대선소주 공식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김건모는 최근 대선주조와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지난달 24일 대선주조 창립 88주년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마무와 김건모는 대선소주의 남녀 공동 모델로 교차 활동하며 남녀 모델의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우현 대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마마무가 대선소주를 알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마마무와 대선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출시되자마자 지역 소주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대선소주는 지난 7월 부산 소주시장 업소점유율 68.8%를 달성했으며, 4월 말 누적판매량 1억병을 돌파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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