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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이상화, 빙상여제 긴장시킨 가위바위보 내기는 무엇? “올림픽보다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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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이상화, 빙상여제 긴장시킨 가위바위보 내기는 무엇? “올림픽보다 떨려”

입력
2018.09.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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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이상화가 자존심을 건 가위바위보 승부에 도전한다. JTBC 제공
‘뭉쳐야 뜬다’ 이상화가 자존심을 건 가위바위보 승부에 도전한다. JTBC 제공

이상화가 '간식 내기 올림픽'에 출전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언니 4인방의 북해도 패키지여행 3탄이 공개된다.

먹거리가 즐비한 관광지에서 본격적인 간식 먹방을 준비하던 이때 서민정이 팀원들에게 돌발 제안을 했다. 전체 인원의 간식을 걸고 각 팀 대표끼리 가위바위보 승부를 펼치기로 한 것이다.

양희은 외 3명의 대표선수로는 언니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막내 이상화가 선발됐다. 레전드 국가대표로서 남다른 강심장을 가진 이상화지만 “지금이 올림픽보다 더 떨리는 것 같다”면서 가위바위보 승부에 잔뜩 몰입했다. 그는 “막내의 힘을 보여주고 말겠다”면서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상화의 국가대표 자존심을 건 간식 내기의 결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뭉쳐야 뜬다’는 치열하게 살아가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잊은 채 달려온 40대 가장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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