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2'에서 섬친이들이 바캉스를 떠난 가운데 이연희의 입수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 고 있다.
3일 방송되는 올리브 '섬총사2' 11화에서는 섬친이들의 바캉스 현장이 공개된다. 특히 '섬블리' 이연희가 시원한 바다 입수를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초도의 숨겨진 보물같은 '정강해수욕장'으로 향한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 태항호는 차 안에서부터 바캉스 흥을 가득 꽃피운다. 강변가요제 당시 유희열이 편곡한 이수근의 추억의 노래 '동대문 남대문' 등 가수가 될 뻔한 이수근의 퍼포먼스로 바캉스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바다를 보면 입수하라는 강호동의 관습을 따라 입수자 선정을 위한 모래사장 사다리타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이연희의 입수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의도치 않게 다이나믹한 입수 장면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섬블리' 이연희의 러블리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진다. 생신을 맞은 섬스테이 어머니의 깜짝 생일선물로 어머니가 잠시 외출한 틈을 타 티라미수를 만든 것이다. 이연희는 처음보다 능숙해진 솜씨로 소리도 때보다 업그레이드된 티라미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섬총사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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