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카로 가는 길’ 소유, 홍일점으로 합류…하현우 감동시킨 ‘음색여왕’의 등장

‘이타카로 가는 길’ 소유가 합류해 화제다. tvN 제공

'이타카로 가는 길'에 하현우 홀로 남았다.

2일 방송되는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는 뿔뿔이 흩어진 락브로스의 위기와, 불가리아에 홀로 남겨진 하현우의 고군분투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주, 터키 이스탄불에서 김준현, 이홍기를 한국으로 보내며 눈물의 이별을 한 락브로스에게 또 한 번의 이별이 찾아왔다. 윤도현이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하게 돼 한국행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하현우는 윤도현의 부재와 함께 고삐 풀린 망아지로 변신해 제작진을 당황시킨 반면, 업그레이드 된 비글미를 대방출하며 예능 신생아의 면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주 예고를 통해 콜라보의 여신 소유가 '이타카로 가는 길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소유가 하현우와 만나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타카로 가는 길’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