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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 비주얼”… ‘슈돌’ 나은이, 추노→엘사 ‘극과 극’ 반전 美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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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 비주얼”… ‘슈돌’ 나은이, 추노→엘사 ‘극과 극’ 반전 美 발산

입력
2018.09.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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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의 반전매력이 폭발한다. KBS2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의 반전매력이 폭발한다. KBS2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가 추노와 엘사를 넘나드는 비주얼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1회는 ‘널 만난 건 행운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나은이는 ‘겨울 왕국’ 엘사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너무 사랑스러운 넘나블리 나은이의 모습이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는 자다 일어나 부스스한 머리로 ‘추노’의 주인공 같은 모습으로 서있다. 부스스한 머리도 찰떡처럼 소화하는 나은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나은이는 샤랄라 공주 드레스를 입고 있는 180도 다른 모습도 선보였다. 만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것 같은 나은이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이날 나은이는 아침을 먹고 옷장으로 향했다. 매일 아침 입을 옷을 직접 고르는 나은이. 나은이의 픽은 엘사 공주 옷이었다. 공주 옷을 입고 한껏 흥이 오른 나은이는 노래를 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나은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박주호 아빠는 연신 감탄을 내뱉으며 눈을 떼지 못했다고 한다. 박주호 아빠의 딸빙구 면모는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박주호 아빠뿐 아니라 랜선 이모, 삼촌들을 심쿵하게 만든 나은이의 모습은 얼마나 깜찍할까. 흥나은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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