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해외 아티스트는 최초로 일본 '도쿄 걸즈 컬렉션'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는 트와이스는 1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열린 '제27회 도쿄 걸즈 컬렉션 AUTUMN/WINTER 2018'의 오프닝 무대에 섰다.
트와이스는 이날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도쿄 걸즈 컬렉션' 본편의 오프닝 스테이지를 장식했으며 'TT'의 일본어 버전,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12일 발매 예정인 일본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BDZ'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 트와이스의 등장을 예고하는 로고가 나오자마자 객석에서 큰 함성이 울려 퍼지는 등 현지 팬들의 트와이스에 대한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며 관심이 집중되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BDZ'발매를 기념해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라는 타이틀로 일본 4개 도시에서 첫 아레나 투어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