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데프콘이 ‘팀셰프’에 출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팀셰프’에서는 데프콘이 게스트로 등장해 “맛을 사랑하는 게스트 데프콘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태국 MC가 데프콘에게 “별명이 왜 힙합 비둘기인가”라고 물었고, 데프콘은 해맑게 웃으며 설명을 시작했다. 그는 “래퍼들은 불만 있으면 디스를 한다”며 “하지만 데프콘은 싸우지 않아요~ 평화~”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굉장히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이쪽에서는 태국 말, 저쪽에서는 한국말을 한다”면서 “쉽지가 않다”라고 당황한 표정도 지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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