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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쓰레기로 과연 생존 가능? “쓸만한 물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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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쓰레기로 과연 생존 가능? “쓸만한 물건 많아”

입력
2018.08.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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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생존을 시작했다. SBS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생존을 시작했다. SBS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쓰레기섬 생존을 시작했다.

3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후발대 병만족이 쓰레기섬에서 생존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도구 없이 쓰레기섬에서 24시간 생존하라"는 첫 번째 미션을 받았다.

에릭은 "처음에 미션을 들었을 때는 막막했는데 막상 찾아보니 쓸만한 물건들이 많았다"라고 쓰레기 탐사 소감을 전했다.

또 해안가 탐사를 하던 박정철과 강동윤 그리고 이다희가 바위에서 전복과 갑오징어를 획득해 눈길을 끌었다.

망연자실한 병만족 가운데, 이다희는 칼을 가지고 있다며 희망을 가졌다. 이후 병만족은 돌아다니며 쓸만한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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