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의 여주인공을 제안 받았다.
31일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백진희는 최근 ‘죽어도 좋아’의 여주인공 이루다 주임 역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관계자는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백진상 과장과 이루다 주임의 이야기를 다룬다. 타임리프를 통한 악덕 상사 갱생기를 그리며, 백진상 과장 역으로는 강지환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진희는 tvN ‘식샤를 합시다3’를 마치자마자 새 작품 ‘죽어도 좋아’를 제안 받으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죽어도 좋아’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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