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발레리나 윤혜진이 공연 푸에르자 부르타 합류 소감을 밝혔다.
31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공연 푸에르자 부르타에 합류하게 되었다”며 “얼마 전 공연보고 너무너무 반해서 흥분이 멈추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 까지만 해도 이런 멋진 공연에 제가 원 오브 댐으로 출연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혜진은 “발레 공연이 아닌 새로운 무대라 저한테도 너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 오리지널 팀과 이런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영광이네요”라며 “정말 안 보면 후회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다음 달 11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 목 1회차 공연과 오는 10월 4일, 7일 공연 수조신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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