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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전참시’서 6년지기 매니저와 ‘케미’ 폭발

입력
2018.08.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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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매니저와 ‘전참시’에 등장한다. MBC 제공
선미가 매니저와 ‘전참시’에 등장한다. MBC 제공

가수 선미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6년 지기 여자 매니저와 첫 등장한다.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회에서는 선미가 방송 최초로 그의 6년 지기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흥부자 선미와 그녀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자타공인 선미맘 매니저는 민낯 출근길을 시작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뽐낼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선미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무대 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에 가려진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선미는 민낯으로 출근길에 오르는가 하면 매니저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주는 등 새로운 매력을 대 방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매니저는 선미의 집에 자연스럽게 침투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선미를 온몸으로 깨우는가 하면, 잠에 취한 선미를 직접 일으키고 엉덩이를 팡팡 두드리는 등 10분 만에 준비를 끝내게 만드는 특급 노하우를 보여준다. 선미 역시 매니저의 지시에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며 컨트롤 당하는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매니저는 선미의 넘치는 흥이 고민이라고 밝힌 가운데, 광고 촬영 현장에서 선미가 흥이 폭발해 폭주(?)하는 모습과 그녀의 흥을 조절하려고 애쓰는 매니저의 흥 넘치는 신경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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