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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 전 남남으로”… 노영심ㆍ한지승 감독, 불거진 이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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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 전 남남으로”… 노영심ㆍ한지승 감독, 불거진 이혼설

입력
2018.08.31 16:11
수정
2018.08.3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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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과 한지승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연합뉴스 제공
노영심과 한지승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연합뉴스 제공

피아니스트 노영심과 영화 감독 한지승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31일 한 매체는 방송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이 수년 전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혼설이 보도된 이후 양측은 별 다른 입장 표명을 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한지승 감독과 노영심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앞서 두 사람은 1996년 ‘고스트 맘마’에서 연출자와 음악 감독으로 인연을 맺은 뒤 결혼했다. 노영심은 지난 6월 종영했던 한지승 감독의 연출작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OST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지승 감독은 영화 ‘하루’, ‘파파’, tvN ‘일리있는 사랑’, OCN ‘미스트리스’ 등을 연출했으며, 노영심은 작사,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음악감독, 가수 등으로 음악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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