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tvN ‘NEW 인생술집’에서 홍지민은 과거 첫 번째 다이어트 후 만난 남편과의 연애 후일담을 공개한다.
홍지민은 “살이 많이 빠진 상태에서 춤을 배우러 갔다가 남편을 만났다”며 “만난 지 3개월 만에 상견례를 끝내고 7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결혼하자마자 바로 요요가 왔다”고 덧붙여, 출연진로부터 “이 정도면 사기 결혼 아니냐”는 말을 듣고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지민 외에도 배우 소이현, 정애연이 출연한다.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의 결혼 이야기를 밝히며, 정애연은 남다른 연기 욕심을 드러낸다는 전언이다.
3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인생술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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