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30일 각종 ‘페이(간편결제)’ 이용시 10%를 할인하는 ‘신한카드 딥온(Deep On) 플래티넘+(사진)’을 출시했다.
이 카드는 신한FAN페이와 삼성페이를 포함한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한 뒤 2만원 이상 온라인 결제하면 10%(건당 5,000원 한도)를 할인해 준다. 요기요, GS프레시, 롯데 온라인 슈퍼 등에서는 10% 추가 할인된다.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생활잡화 매장(올리브영, 다이소), 커피전문점(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에서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쿠팡 정기배송과 위메프 정기배송, 리디북스 등 정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이 카드로 자동이체 해도 월납 요금의 20%를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할인이 적용된다. 통합 할인 한도는 최소 2만원(전월 실적 30만~60만원), 최대 7만원(전월 실적 120만원 이상)이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간편결제와 생활서비스 각각 1만원씩 총 2만원이 할인되며, 120만원 이상이면 간편결제 4만원과 생활서비스 3만원 등 총 7만원이 할인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FAN페이를 포함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지는 만큼 온ㆍ오프라인 간편결제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박세인 기자 sa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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